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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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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개

푸르른 쪽빛이 배어있는 광주

선사시대

선사시대 사진

선사시대란 역사시대에 대칭되는 개념으로 통상 인간의 역사 중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시기를 의미하며 대개 국가 발생 이전의 시기가 이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대체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으로 시기 구분이 되는데 이 시기에 대한 이해는 문헌자료가 없으므로 고고학적 검토 및 광주지역 선사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결과에 의존한다.

광주지역은 그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풍부한 선사시대의 유적지가 남아있어 이 지역의 역사적 연원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구석기시대의 광주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문화유적이 발굴되고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 이후로서 먼저 북한의 함경북도 옹기군에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물층이 발견되었으며, 남한에서는 1964년에 광주군과 장기군 석장리 금강북안에서 발굴조사 되었다.
특히 한강 하류 및 경기도 일대 서울 면목동, 경기도 화성군, 양주군, 충남 연기군 등지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일명 궁뜰)에서 구석기유적(고인돌, 돌무지)이 발견되어 이 지역 선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석기 시대의 광주

암사동유적

광주지역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유적으로서는 암사동 유적과 미사동 유적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도 암사동 유적은 중 · 서부 신석기유적의 대표적 유적으로 손꼽혀왔다.

미사리유적

미사리유적은 하남시 미사동에서 발굴되었으며 과거에는 광주군 동부면 미사리에 속해있었다. 현재 계속 발굴 조사중이다.

청동기 시대의 광주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농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무문토기와 마제석기가 널리 사용되며 지석묘가 군을 이루며 축조되는 특징을 보인다. 광주지역에는 산이리 지석묘를 비롯해 궁평리 궁뜰유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유적을 통해 광주지역 청동기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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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과 | 송란 | 031-760-2653
최종 수정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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