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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쪽빛이 배어있는 광주

산성소주

광주 산성소주 제조 기능

  • 산성소주 사진 1
  • 산성소주 사진 2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 남한산성소주

궁중음식을 본떠 만든 독특한 음식들

1994년 12월 24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으며, 광주 산성소주라고도 한다. 기능보유자는 강석필이다. 광주는 예부터 작은 서울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고 부자들이 많이 살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러 가지 궁중음식을 본떠 만든 독특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산성막걸리와 산성소주는 이 고장의 특산물이다. 특히 산성소주는 처음에는 여유있는 가정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먹던 것이었다. 그런데 널리 알려지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술로 사용되었으며 귀한 손님 대접이나 선물로 쓰이면서 그 맛과 향취가 각지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남한산성 깨끗한 물과 재래종 누룩과 엿기름

최초로 빚은 시기는 남한산성을 축조한 조선 선조(宣祖:1568∼1608) 때로 추정되며, 그 후 임금님께도 진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양조재료로는 남한산성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이 곳에서 생산되는 쌀,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재래식 엿기름 등이 있다.

술을 빚을 때 재래식 엿을 사용하는 것은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데, 특별한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좋게 한다.

성분은 100g당 알코올 성분 40g, 당분 3∼5g, 열량 230∼250㎉ 정도이고, 여러 가지 유기질과 각종 향미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당히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장인의 열정으로 빚은 다양한 산성소주
  • 산성소주 사진 3
  • 산성소주 사진 4
  • 산성소주 사진 5
오래둘수록 무르익는 술맛
  • 산성소주 사진
  • 알코올 도수는 처음 거른 술은 85도 이상이고 후의 것은 점차 도수가 낮아지므로 이를 섞어 40도가 되도록 조절한다. 용기에 담은 후 밀봉만 잘 해두면 오래 저장할 수 있으며, 오래될수록 술맛이 무르익어 소주의 맛은 더욱 좋아진다. 남한산성면 산성리는 병자호란 때부터 조선말기까지 천여 호나 되는 많은 주민들이 살았던 명승고적지로 부유층이 많아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갖은 음식물들이 궁중의 본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여유있는 가정에서는 자가용으로 특주인 건강주를 만들어 즐겨 마셨던 것으로 그 향취와 맛이 경향각지로 퍼지는 명산물이었다.

    • 주재료: 물엿(옥수수, 쌀, 엿기름), 누룩
    • 순도: 45도
페이지 담당자
  • 농업정책과 | 정다운 | 031-760-2873
최종 수정일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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